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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랩스는 오픈소스 취약점 점검 솔루션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회사입니다.
보다 안전한 소프트웨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래브라도랩스의 구성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OSS)는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특별한 제한 없이 그 코드를 보고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OSS는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볼 수 있고 배포할 수 있으며 코드를 수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개발자나 기업이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때, 목적에 맞는 OSS를 적절하게 찾아서 활용하면 상용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어요. 우리 주변에서 OSS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만드는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마켓, 🛵의 민족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모두 OSS를 활용하여 만들었답니다.
프로그램을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서 OSS 사용은 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습니다. 해외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전체 소프트웨어 중 98%가 OSS를 활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개발 코드 중 78%가 OSS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OSS 는 상용 소프트웨어와 달리 소스코드가 모두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해커들이 코드를 보고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을 찾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취약점이란, 해커가 시스템의 보안 프로토콜 등의 장치를 약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약점입니다. 어떤 개발자가 OSS를 만들어서 배포했다고 해서 그 개발자가 OSS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 해당 OSS에서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해도 이에 대해 개발자가 제대로 조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년 12월, 컴퓨터 역사상 최악의 취약점으로 불리는 ‘Log4Shell 취약점’ 또한 OSS 소프트웨어인 ‘Log4J’에서 발견된 취약점인데요.